마일스톤, CCTV 통합 관제 전문가 교육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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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 CCTV 통합 관제 전문가 교육 과정 운영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3.06.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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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통합 관제(VMS) 기업 마일스톤시스템즈코리아(대표 윤승제)는 CCTV 통합 영상 관제 시스템 전문가 교육 과정 ‘마일스톤 어드밴드스 트레이닝’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육은 기존 채널 파트너 교육 시스템을 보완한 것으로, 통합 관제 전문자 양성을 통해 시장을 보다 전문화하기 위한 것이다. 

‘마일스톤 어드밴드스 트레이닝’은 CCTV 통합 관제 솔루션의 설치와 운영을 위한 이론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에서는 마일스톤의 상위 제품과 함께 알람 매니저, 에지 스토리지, 페더레이트 아키텍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다양한 구성 설정 구현, 페일오버, 64비트 프로세싱 등을 다룬다.

이를 통해 특정 업체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 수강생들이 복잡한 시스템에 대한 통합 관제 시스템 설계 제안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기 당 1회씩, 3일 간 진행되는 이 교육은 마일스톤 채널 파트너에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가입은 유료이며 그에 상당하는 소프트웨어 채널이 제공된다.

또한 타 교육 프로그램과 달리 마지막 날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마일스톤 엔지니어 인증서가 부여된다. 인증 업체는 향후 기술 전반에 걸친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20여 개 업체가 수료를 마쳤으며 현장에서 우수한 설계가 가능해져 업체들의 매출과 고객 만족 등의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다. 국내외 네트워크 카메라 공급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본 교육의 참여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윤승제 지사장은 “지금까지 CCTV 통합관제 솔루션 시장에는 믿고 사용할 만한 제품, 교육 프로그램도 막연한 것이 현실”라며 “많은 업체들이 간편하게 사용하여 통합관제 전문가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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