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울, 메모리 손실·스크립트 테스트 강점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전용 자동화 테스트 툴이 무료로 배포돼 화제다.
마트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기업 어니컴(대표 지영만)은 안드로이드 자동화 테스트 툴인 ‘디아울(The Owl)’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owl.board)을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기술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앱 개발자가 ‘디아울’을 이용하게 되면, 수동으로 수행하기 힘든 반복 테스트 및 리그레션 테스트를 자동화해 이용자 개발 앱의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또 단축 아이콘, 편리한 스크립트 편집메뉴 및 단축키, 사용자에게 친숙한 인터페이스 지원에 따라 자동화 테스팅 툴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디아울’의 주요 테스트 기능으로는 메모리 손실 테스트(Memory Leak Test)와 스크립트 테스트(Script Test)를 수 있다.
메모리 손실 테스트는 테스트할 앱 선택 시 자동으로 앱 실행 및 종료를 반복해 메모리 사용량 변화를 기록하는 기능으로, 앱 실행에 따른 메모리 손실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스크립트 테스트는 키/터치/앱 실행/재부팅/스크린 캡쳐/문자열 입력 등의 이벤트 아이템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을 쉽게 스크립트로 작성해 테스트를 지원하는 기능으로 로그 데이터 표시, 단말화면 캡쳐 및 비디오 파일 저장, 테스트 결과 표시, 디바이스 정보 표시 등의 부가 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어니컴는 “디아울 공식 페이스북과 메일(supporttheowl@onycom.com)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사항과 문제점을 적극 반영해 사용자와 더불어 개선된 툴 형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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