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새로운 수익창출, 인텔리전트 인터넷이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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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새로운 수익창출, 인텔리전트 인터넷이 보장한다
  • 승인 2001.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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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알테온 웹시스템즈를 인수합병한 노텔네트웍스는 이를 CNBU(Content Network Business Unit)로 개편하고, 새로운 인터넷 아키텍처인 ‘퍼스널 인터넷’을 발표했다. 그러나 최근 노텔은 내부적으로 CNBU와 기존 스위치 사업부를 통합한 인텔리전트 인터넷 사업부를 발족하고, 좀 더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통합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러한 조직개편과 새로운 채널관리 등의 업무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도미닉 오(Dominic Orr) 노텔 인텔리전트 인터넷 사업부 회장을 만나, 향후 전개될 사업계획과 채널관련 정책을 들어봤다. <진석준 기자>

◆ 인텔리전트 인터넷 사업부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노텔은 최근 사업전략을 옵티컬, 무선, 그리고 인텔리전트로 결정하고 이에 따른 내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함과 동시에, 채널 및 리셀러, 고객들에게 향후 사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합병한 알테온 웹시스템즈를 기반으로 노텔의 샤스타 제품군을 포함한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던 CNBU가 최근 코어 IP 사업부와 통합해 발족된 것이 인텔리전트 인터넷 사업부다. 코어 IP 사업부에서는 이더넷, ATM, 프레임 릴레이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즉, 노텔의 모든 스위치 제품과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사업부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 기존 채널들에게 변함은 없는지.

기존의 CNBU와 노텔 채널들이 가지고 있는 특권은 그대로 유지된다. 각 채널들은 기존에 다루던 노텔의 제품들 외에도 독자적인 특성과 기술에 따라 제품군을 확장할 수 있다.

◆ 퍼스널 인터넷 사업도 지속적으로 유지되는지.

CNBU의 퍼스널 인터넷 사업도 인텔리전트 인터넷 사업으로 확장 개편된다. 즉, 기존 알테온의 웹스위치와 샤스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퍼스널 인터넷이 인텔리전트 인터넷 사업부가 노텔의 다른 제품군까지 흡수함으로써 좀 더 광범위한 제품군으로 고객에게 지능적인 솔루션을 공급하게 되는 것이다.

기존의 퍼스널 인터넷에 비해 빌링 솔루션을 강화한 인텔리전트 인터넷은 향후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게 VPN을 비롯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공급에 중점을 둘 방침이며, IDC 대상으로는 보안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을 공급할 방침이다. 특히 미디어 스트리밍을 이용한 사내 회의 등의 분야도 사업영역에 포함하고 있다.

◆ 고객들이 얻게되는 장점은.

현재 장비업체와 고객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수익성이다. 기존 퍼스널 인터넷 고객들은 좀 더 확장되고 지능적인 솔루션을 구축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으며, 이는 노텔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또한 고객들은 인텔리전트 인터넷 솔루션을 통해 시간당 과금, 동영상 및 게임 컨텐츠에 관한 QoS와 대역폭 관리, 방화벽 로드 밸런싱, 보안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받게 된다. (www.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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