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 신임 CEO로 빈센트 로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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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신임 CEO로 빈센트 로쉬 임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3.05.0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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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에 빈센트 로쉬(Vincent Roche)가 임명돼 이사회 승인을 거쳐 곧바로 CEO로서의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DI의 공동설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레이 스타타(Ray Stata)는 “ADI를 이끌 신임 CEO로 빈센트 로쉬가 임명된 것은 ADI에게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빈센트는 오랫동안 ADI와 함께 했으며 ADI의 기술과 고객, 시장을 아주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빈센트가 주도적 역할을 해 온 전략적 구상을 ADI가 계속 추진해 나간다면 시장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ADI의 성공 신화를 빈센트가 계속 이어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빈센트 로쉬 사장 겸 CEO는 1988년 ADI에 입사해 약 25년간 재직하면서 전세계 영업, 전략 마케팅, 제품 관리 등 주요 직책을 맡아 경험을 쌓았다. 2012년 ADI의 사장으로 임명됐으며 전 CEO 제럴드 G. 피쉬먼(Jarald G.Fishman)의 갑작스런 별세로 2013년 3월 29일부터 임시 CEO직을 맡아 수행해왔다. 

빈센트 로쉬 사장 겸 CEO는 “우수한 기업을 이끌 수 있게 돼 무한한 영광일 뿐 아니라 사장 겸 CEO라는 중책을 맡아 레이 스타타와 제럴드 피쉬먼의 뒤를 잇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다”며 “ADI의 전략을 수행하고 임원들과 함께 회사를 발전시키는 데 헌신하며 임직원, 고객, 주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성공 신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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