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이사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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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이사로 변경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3.05.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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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SW 사업에 주력…모바일 보안 기업 도약 비전 밝혀
라온시큐어는 6일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를 박형근 대표에서 이순형 대표로 변경하고 회사의 주력사업으로 보안 SW 부문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결했다.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보안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라온시큐어의 주력사업을 보안 SW 산업분야로 집중해 나가면서 이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이순형 대표가 공식 취임하여 경영활동을 강화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향후 모바일 보안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보안 SW 사업에 주력하려는 의지를 표명하고, 경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보안 1세대로서 국내 보안 SW 성장을 주도했던 이 대표를 전격적으로 대표이사로 선임한 것이다.
 
이 대표는 작년 10월 라온시큐어의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로 선임돼 사업을 총괄하는 전문경영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순형 대표이사는 취임사로 “보안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경영자로서, 그 동안 쌓아온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라온시큐어를 보안업계 강호로 만들 것이다”며 “고객뿐 아니라 주주와 임직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펀펀(Fun Fun)’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모바일 보안과 화이트해커 양성을 위한 투자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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