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타사고객에게 클라우드게임 ‘C-games’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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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타사고객에게 클라우드게임 ‘C-games’ 개방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3.05.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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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급 고해상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도 올 하반기부터 개방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국내 최초 풀 HD 클라우드 게임 ‘C-games’를 타 통신사 고객에게도 전면 개방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LTE 핵심 서비스 기자간담회에서 기존에 자사 고객에게만 제공해오던 국내 유일의 클라우드 게임 C-games를 통신사 관계없이 모든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유플러스가 C-games를 전면 개방함에 따라 C-games에서만 제공되는 <야구의 신> 등 약 40여 종의 클라우드 게임을 타사 고객도 모바일,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5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풀 HD급 고해상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도 올 하반기부터 타사 고객에게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출시한 PC게임 <야구의 신>을 모바일 버전으로 확대, 모바일 게임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3D PC모니터, 포토 프린터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진행하고 <레고 배트맨>, <레고 해리포터> 등 10대 대상 신규 게임도 출시할 예정이다.

C-games는 U+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PC로 이용할 경우 C-games 공식 홈페이지(www.cgames.co.kr)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엔터테인먼트사업팀 팀장은 “C-games를 타사 고객에게도 개방함으로써 고용량 게임을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게임의 차별화된 편의성을 보다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게 했다”며 “타사 고객에게는 옵티머스 G프로, 갤럭시 노트, 베가 R3 등 일부 LTE 단말기를 통해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5월 말까지 모든 LTE 스마트폰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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