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VA, SW 기반 저전력 초고해상도 구현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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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VA, SW 기반 저전력 초고해상도 구현 기술 개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3.05.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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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VA는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반의 초고해상도(Super-Resolution: SR)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을 통해 저전력 모바일 기기에 PC 시스템에 버금가는 이미지 성능을 구현했다는 것이 CEVA의 설명이다.

CEVA의 초고해상도 알고리즘은 CEVA-MM3101 플랫폼 실시간 운영에 최적화돼 최소한의 프로세싱 부하와 매우 낮은 메모리 대역폭을 사용한다. 28nm 프로세스일 경우, CEVA-MM3101 프로세서로 4개의 개별 5메가픽셀 이미지를 1/n초 내에 20메가 픽셀의 고해상도 이미지로 융합할 수 있으며, 이를 30mW 이하의 저전력으로 구현한다. 또 저해상도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여 고해상도 이미지를 만들 수 있으며 고품질의 디지털 줌을 모바일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구현할 수 있다.

에란 브리먼(Eran Briman) CEVA 마케팅 이사는 “CEVA-MM3101 플랫폼의 초고해상도 알고리즘은 내장형 애플리케이션 최초로 소프트웨어에서 사용됐다”라며, “이번 기술 개발은 고도로 숙련된 CEVA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전문성 및 CEVA-MM3101 플랫폼의 저 전력 플랫폼의 증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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