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서초 IP 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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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서초 IP 지원센터
  • 김용의 기자
  • 승인 200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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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타워
소프트웨어 및 소호 창업 지원센터 확충 운영과 공용장비 지원 센터 설치 운영, 중규모 개발 지원실등을 설치해 사업자들을 지원하는 서초 IP 지원센터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산하에서 이뤄지던 일반적인 지원 업무 위탁 관리만이 아닌 업체와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남부터미널 사거리 효천빌딩에 위치한 서초 IP 지원 센터는 교통이 편리하고 전기와 통신설비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게다가 임대료가 저렴해 소프트웨어 사업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지난 해 12월말에 역삼 지원센터와 함께 개소한 서초 IP 지원센터내 입주 업체들은 역삼 지원 센터로부터 얼마 전까지 일반적인 업무를 지원받아 왔다. 하지만 최근 지역별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서초 IP 지원센터도 분가 했다.

하지만 같은 한국소프트창업자문 산하에서 일정한 평가 기준을 넘는 입주업체에게 1,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벤처기업에게 홍보, 마케팅, 유통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컨설팅 자문 등의 사업을 하는 것은 역삼 센터와 같다.

센터에는 1차로 67개, 2차로 14개 업체가 현재 들어와 있다. 입주 업체들의 대부분은 곧장 사업 가능성이 높은 IP 아이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센터는 인터넷 기반 컨텐트 사업을 주요 지원 분야로 삼고, 효율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반 시설 확충을 완료한 상태이다.

현재 서초 IP 지원센터 내에는 벤처기업 업무 지원을 위해 모두 3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다른 창업 지원센터에 비해 입주사들에게 특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1, 2회에 걸쳐 다양한 설명회 및 교육 일정을 잡고 있다. 또 세무회계사와 법무사를 상주시켜 입주 업체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법률, 특허 등 입주사들에게 필요한 분야의 전문가를 센터내에 상주시킬 예정』이라고 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박일준 소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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