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경기대 웹 서비스 서버 가상화에 ‘퓨어플렉스’ 공급
상태바
IBM, 경기대 웹 서비스 서버 가상화에 ‘퓨어플렉스’ 공급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3.04.17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학 일반 행정업무에 가상화 적용… 비용효율적인 웹 서비스 ‘만족’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www.ibm.com/kr)은 DK유엔씨(대표 변명섭 www.dkunc.com)와 함께 경기대학교(총장 김기언 www.kyonggi.ac.kr)의 웹 서비스 서버 가상화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IBM 퓨어플렉스(Pureflex)’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IBM 퓨어플렉스는 시스템 자원 요구사항을 감지하고 예측해 인프라를 최적화하는 전문지식이 내장된 인프라 시스템이다.

경기대학교는 기존의 노후화된 2대의 유닉스 서버와 11대의 x86 서버에서 운영되면 웹 서비스 업무를 4대의 x86 노드로 구성된 퓨어플렉스 서버로 대체, 증가하는 학사·행정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웹 서비스 인프라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학내 그룹 포털, 홈페이지, 메일 시스템, 모바일 시스템, 웹 디스크 등 각종 웹 기반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신속한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다. 또한, 퓨어플렉스의 통합 관리 모듈인 플렉스 시스템 매니저(FSM)를 통해 단일 관리화면에서 서버와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모두 통합 관리해 편의성을 높이고, 추가 서버 증설이 필요할 경우에도 클릭 한 번으로 가상 서버를 늘릴 수 있는 효율적인 관리 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한국IBM이 경기대학교에 공급한 퓨어플렉스 시스템은 설계 단계부터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상화 및 소프트웨어 관리까지 한 대의 하드웨어에 최적 통합해 일체화한 인프라 시스템으로, x86 서버 대량 증설을 통한 성능 확보와 비용효율적인 통합 관리를 제공한다.

또 최신 인텔 샌디브리지 제온 기반의 2소켓, 4소켓 블레이드 서버 노드와 일체화된 광네트워크 스위치로 안정적인 성능과 워크로드 밸런싱을 지원한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 압축기술을 적용, 주요 데이터에 대한 성능 저하 없이 약 70%의 저장 공간을 절감했다.

이선현 경기대학교 전산정보원 운영팀장은 “경기대학교는 U-캠퍼스 구축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다년간의 시장분석과 최신기술 동향을 검토한 이후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IBM 전문가 통합시스템 퓨어플렉스의 안정적이며 뛰어난 성능과 편리한 관리 인터페이스로 수도권역 선도대학의 위상에 걸맞은 웹 서비스를 비용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대단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탁정욱 한국IBM 전무는 “이번 경기대학교 프로젝트는 퓨어플렉스 시스템을 도입해 대학 일반 행정업무에 가상화를 적용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한국IBM은 앞으로도 여러 협력사들과 함께 개별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한 최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을 제공,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최고의 혁신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IBM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DK유엔씨(대표 변명섭, www.dkunc.com)는 경기대학교의 요구조건을 파악하고 여기에 최적화된 퓨어플렉스 시스템을 구성해, 협력사로서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다. DK유엔씨는 IBM 퓨어플렉스 시스템의 구축과 데이터베이스, 메일 시스템, 웹사이트 등의 이전 설치작업을 성공리에 수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