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콤코리아, 소방방재청에 영상회의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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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콤코리아, 소방방재청에 영상회의 솔루션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3.04.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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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 재난 재해 대비·상황 발생시 신속 대처

폴리콤코리아(대표 신대준 www.polycom.co.kr)는 소방방재청에 의사결정권자들이 모두 참여해 재난재해 대비 및 상황 발생 시에 영상회의를 이용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폴리콤의 회의실용 영상회의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최근 소방방재청은 세계적으로 태풍, 홍수, 가뭄, 폭설 등의 예측 불가능한 재난 재해 발생 빈도가 늘어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전국 17개 시도의 재난 상황실과 끊김 없이 신속하게 연결해 위기 상황 해결책을 논의할 수 있도록 영상회의 시스템 도입에 나섰다.

소방방재청은 기존 제품과의 호환성을 비롯 회의 도중에 영상과 음성이 끊기거나 지연현상이 없도록 다자간으로 실시간 연결을 지원하는 안정적인 영상회의 시스템 도입을 고려한 끝에 고화질, 고음질 제공은 물론 사용이 간단하고 향후 시스템 확장 시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폴리콤 영상회의 솔루션이 선정됐다.

현재 소방방재청은 정부중앙청사에 설치한 폴리콤의 다자간 영상회의 플랫폼인 MCU를 사용해 중앙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17개 시도에 설치된 폴리콤 영상회의 솔루션을 직접 연결해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폴리콤의 회의실용 영상회의 솔루션은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으로 인해 패킷 손실 및 네트워크 정체가 발생하더라도 음성과 영상, 콘텐츠의 품질을 보장하여 안정적인 영상회의를 가능하게 하는 폴리콤만의 손실패킷복구(Lost Packet Recovery) 기술을 기반으로 화질과 음질, 호환성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풀HD 영상회의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폴리콤의 다자간 HD 영상 및 음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실시간 플랫폼을 통해 현재 전국 22곳을 풀HD급의 해상도로 연결해 다자간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소방방재청은 폴리콤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대형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부중앙청사 내에서 직접 상황을 수습·지휘할 수 있도록 사안과 관련된 결정권자 및 단체장들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과 국토해양부, 농림수산부, 지식경제부, 소방방재청, 경찰청 등 유관부처 실·국장들이 모두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진행해 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또 사고현장의 영상자료는 물론 재난 정보, 전국 각 지자체의 대처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관련 유관기관과 시민들에게 알리는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폴리콤의 영상회의 솔루션은 높은 호환성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의 기존 영상 및 음향장비들과 완벽하게 연동됐다. 실제로 지난해 여름 초강력 태풍 볼라벤 및 겨울에 이어졌던 폭설이 발생했을 때도 전국 시·도 지자체장들 간의 긴급 지시 및 대책방안 보고 업무 등에 폴리콤의 영상회의 솔루션이 사용돼 영상회의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신대준 폴리콤코리아 지사장은 “재난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며 이는 생명줄과도 같다”며 “폴리콤의 영상회의 솔루션은 주요 의사결정권자들이 핵심 현안을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해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의 최전방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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