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전력 및 모바일 반도체 솔루션 리더 페어차일드반도체는 한국판매부문 김귀남 수석부사장을 페어차일드코리아의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귀남 대표이사는 2008년 페어차일드에 입사해 2012년 한국판매부문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대표는 삼성물산 정보통신팀을 시작으로 삼성물산 런던지사 정보통신팀 부장, BSI코리아 부사장, 영국 프론티어실리콘 한국 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IT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 왔다.
김 대표는 “지난해 완공된 부천 8인치 팹이 올해부터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며 “국내 고객에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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