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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경매 사이트의 감춰진 매력
2000년 05월 01일 00:00:00 INTERNETWEEK
유명한 기업간 경매 사이트에서는 결코 카탈로그 종합, 경매, 역경매 등의 사업만 하지 않는다. 성공적인 e마켓플레이스가 되기 위해서는 끝없이 부가가치를 추구해야 한다. 파이낸싱이나 감정 서비스는 물론이고, 익명의 거래가 필요한 곳에서는 비밀경매를 하도록 하며, 사이트 셋업도구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사업도 하고 있다. 글로벌 마켓프레이스를 지향 하는 B2B업체들의 자취를 더듬어 보자.

경매는 짜릿한 사업 모델은 아닐지 몰라도 수직적 전자상거래 사이트들을 연결하는 트레이딩 허브들에게는 신속하고 용이한 진입로가 되어 준다. 또한 경매는 성숙 과정에 있는 여러 인터넷 사이트들이 완벽한 전자상거래 허브로 성장하는데 적절한 디딤돌 역할도 한다.

금속 업계를 위한 비지니스 트레이딩 허브인 메탈사이트(MetalSite)가 바로 이런 성장 패턴을 따라 발전해온 경매 사이트다. 이 사이트는 1998년 말 잉여 및 중고 2차 철강 인벤토리를 위한 美 국내 경매 사이트로 개설된 이래 여러 유형의 금속을 판매하는 글로벌 비지니스 허브로 꽃을 피워왔다. 사업 확장과 더불어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허브의 중요한 요소인 물류와 파이낸싱 능력을 추가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사장 겸 CEO인 패트릭 스튜어트(Patrick Stewart)에 따르면, 이 사이트는 매월 4,000여 건의 굵직한 트랜잭션을 처리하며 평균 거래 금액은 1만~3만5,000 달러 범위다.

처음에 3곳에 불과하던 공급 업체는 이제 50곳으로 늘었고 이들의 총 공급 물량은 3,500만 톤이다. 이 같은 성장을 배경으로 이 사이트는 인터넷 캐피탈 그룹(Internet Capital Group)으로부터 1억8,000만 달러의 자금을 끌어들여 일본과 유럽에 자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 길을 텄다.

『경매는 우리 셀러들이 낮은 위험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가 잉여 및 중고 제품을 처리하는 인스턴트 마켓플레이스를 만들기에도 좋은 전략이 된다』는 것이 스튜어트의 설명이다. 하지만 성장 가도를 달려온 지난 18개월 동안 이 사이트는 정가 제품 카탈로그, RFQ(Request-For-Quotation) 채널, 주문 사이클을 단축해주는 공급망 업체 등 몇 가지 비지니스 모델을 망라하는 허브로 진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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