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에 활력을 주는 분산객체 아키텍처
상태바
객체에 활력을 주는 분산객체 아키텍처
  • Network Computing
  • 승인 2001.07.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분산 객체의 혼란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은 분산 객체 아키텍처(distributed-object architecture)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이러한 아키텍처는 객체에게 재활용성, 확장성 및 상호운용성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의 일부를 원격 서버에 배치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분산 객체 아키텍처는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집중화하고, 기업 데스크탑과 후방 서버들의 작업부하 중 일부를 덜어준다.

분산 객체는 서버 측에 거주하는 한 조각의 프로그램이며, 하나 혹은 그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프로세싱의 일부를 처리한다. 서버에 거주하는 객체들이 있으면, 네트워크 전역에 있는 프로그램들은 개발자가 각각의 프로젝트를 위해 바퀴를 다시 발명해낼 필요없이 이들에 액세스할 수 있다.

분산 객체는 혼자서는 쓸모가 없으며, 분산 객체를 이용해 프로세싱의 일부를 처리하는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을 가져야만 한다. 데스크탑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객체를 찾는 법과 객체와 통신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 DCOM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DCOM(Distributed Component Object Model), OMG(Object Management Group)의 CORBA(Common Object Request Broker Architecture), 그리고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EJB(Enterprise JavaBeans) 등 세 가지 분산 객체 아키텍처가 사용되고 있다. 각각은 객체/데스크탑 통신에 다른 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본질적으로, DCOM은 ‘데스크탑은 모든 것에 대해 알게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CORBA는 ‘중앙 서버는 어떠한 객체로든 어떠한 데스크탑이든 지적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썬은 EJB에 대한 네이밍 서비스(naming service)를 규정하지만, EJB 개발 업체로 하여금 그러한 서비스를 이행하기 위해 특정 표준이나 기술을 사용하도록 강요하지는 않고 있다. 상호운용성 툴은 세 가지 플랫폼용으로 나와 있으며, 가격이 비싸고 문제의 소지가 있다. 그리고 이들은 프로세싱 속도를 현저하게 저하시킨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