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 DRM 클라우드 서비스 글로벌 런칭
상태바
파수닷컴, DRM 클라우드 서비스 글로벌 런칭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3.02.26 2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퀵’, 드롭박스 등 협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호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데이터 보안을 책임지는 DRM 클라우드 서비스 ‘디지털퀵(www.digitalquick.com)’을 25일 글로벌 시장에 런칭하며 B2C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퀵은 클라우드 상에서 공유되는 문서에 DRM을 적용하여 문서의 유통 전 과정에 걸쳐 데이터에 대한 지속적인 보안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드롭박스, 슈가싱크 등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협업 사례가 증가하면서 보안 취약성 문제가 대두됐다. 기존의 퍼블릭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들이 디스크 암호화, 파일 암호화, 폴더 암호화와 같이 단순 암호화 기능만을 제공하는데 반해 디지털퀵은 암호화 기능은 물론 보다 보다 강력한 DRM 암호기능과 암호화된 파일에 대한 사용자 별 권한 관리를 통해 보안 성을 한층 강화했다.

디지털퀵은 3개월간의 무료 베타 서비스 제공 후 개인별/그룹별 과금 체계 적용을 통해 올 6월에 본격적인 유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드롭박스에 대한 DRM 보안 지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슈가싱크, 구글 드라이브 등 지원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자가 전세계 2억명을 넘어서고 있다”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협업 사례가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직면하게 되는 보안문제를 디지털퀵이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