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굿 디자인어워드 2012’ 아이덴티티상 수상
상태바
안랩, ‘굿 디자인어워드 2012’ 아이덴티티상 수상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3.02.18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안컨퍼런스 ‘AISF 2011’, 세계적 권위 디자인 어워드 수상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  보안컨퍼런스 ‘AISF 2011(AhnLab Integrate Security Fair 2011)’에 사용된 디자인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굿 디자인어워드 2012’에서 아이덴티티(Identity)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디자인은 국내 디자인 컨설팅 전문업체인 ‘플러스엑스(PlusX)’와 협력해 제작한것이다.
 
안랩은 지난해 3월 AISF2011 오프닝 동영상으로 브랜드 뉴어워드(Brand New Awards)를, 시큐리티맵 영상으로 2012년 11월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SPARK design Awards)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 미국에서 만들어졌으며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손꼽힌다.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협력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에는 총 48개국, 700여개 작품이 출품됐고, 작년 11월 뉴욕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작은안랩과 함께 포르쉐, 3M, BMW, 세계무역센터, 아우디, 보쉬 등이 포함되었다. 수상작은 현재 웹사이트에 전시되고 있으며 연감이 제작돼 전 세계 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상한 AISF 2011 전시 디자인의컨셉은 여러 도형 조각을 결합해 하나의 도형을 만드는 칠교판 놀이(tangram)이다.위협과 변수가 많은 보안 영역에서 안랩이 가진 솔루션과 기술이 결합되면 단단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안랩의 ISF 2011 디자인은 컨퍼런스 전체 디자인에서부터 초대장, PPT 문서, X배너에 이르기까지통일성을 갖고 기업의 이미지를 독창적으로 표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기존 딱딱한 솔루션 소개에서 벗어나 안랩의 전 보안 분야에 걸친 솔루션과 서비스를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독창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보안 기업이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신뢰감 있지만 젊고 역동감 있는 느낌이 살아있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이젠 기술력을 넘어 사용성과 디자인에 대한 고객의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기업이 가진 정보와 기술력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 경영이 더 중요해질 것이다. 안랩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 경영에 더 많은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