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보안, ‘모니터링’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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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보안, ‘모니터링’ 핵심”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3.02.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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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 2013년 기업 정보보호 이슈 전망 보고서 통해 강조

지능형 보안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정보보안을 위해 세밀한 모니터링이 핵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사단법인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회장 정태명 www.concert.or.kr 이하 CONCERT)가 회원사들의 올해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제작한 ‘2013년 기업 정보보호 이슈전망: CONCERT 포캐스트 2013’ 보고서에서 밝힌 것이다.

CONCERT 포캐스트는 매년 초 발표되는 보고서로, 정보보호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는 CONCERT 정회원사 대상 조사결과를 토대로 작성되는 것으로, 기업보안의 트렌드를 한 눈에 짐작할 수 있다.

심상현 CONCERT 사무국장은 “올해 조사에서는 절대다수의 회원사들이 ‘모니터링’을 사업계획에 포함시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최근 있었던 수차례의 초대형사고들이 과태료 납부에 그치지 않고 형사 입건 등 거센 후폭풍으로 번지면서, 이제 모든 것을 지켜보고 점검해야 한다는 기업들의 심리상태가 반영된 표현”이라고 분석했다.

회원사의 계획과 고민 등 두 파트로 나뉘어 실시된 금번 조사에서는 ▲모니터링 ▲개인정보보호와 컴플라이언스 대응 ▲내부정보 유출방지와 DLP ▲BYOD와 NAC/MDM/APT 등이 회원사들의 주요 사업계획으로 꼽혔으며,  ▲쏟아지는 정보와 늘어나는 업무 ▲사내 보안인식 제고와 성과지표 등이 여전히 풀리지 않은 고민거리로 남아있음이 확인됐다.

이 보고서는 CONCERT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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