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맨, 금융권 NAC 사업 잇달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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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맨, 금융권 NAC 사업 잇달아 수주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3.02.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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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부산은행에 ‘스마트NAC’ 공급 … 금융권 발판 해외진출 박차

넷맨(대표 서승호 www.netman.co.kr)은 KB국민은행을 포함한 KB금융그룹 6개 계열사와 부산은행에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솔루션 ‘스마트NAC’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을 포함한 6개 계열사에 IP주소관리시스템 확대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접속제어 시스템으로 인가되지 않은 사용자와 보안정책을 준수하지 않는 단말기의 네트워크 접속을 통제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네트워크 장애요소와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IP 주소 신청 프로세스를 개선해 IP 불법도용이나 오용을 막아 IT자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필수 소프트웨어 설치, 불법 소프트웨어 차단, 비인가 무선통신망 접속 차단, 화면보호기 강제적용을 통해 보다 강화된 네트워크 보안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KB국민은행 전국 지점을 포함한 KB금융그룹 6개 계열사에 4만대 이상 단말기와 사용자에 대한 내부 네트워크 보안과 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서승호 넷맨 대표는 “KB금융그룹 구축 사업을 통해 네트워크접근제어 분야에서 스마트NAC의 신뢰성을 높이게 됐다. 또한 부산은행에도 NAC를 공급하며 금융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013년도는 금융권에서의 구축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의 속도를 더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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