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투자 강화로 파트너와 동반 성장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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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투자 강화로 파트너와 동반 성장할 터”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3.01.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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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양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 ‘한국에 적극 투자”

로버트 양(Robert Ynag) 아크로니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5’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5는 익스체인지 서버, 시스템/데이터 백업, 메일 복원 등 각기 존재하던 데이터 보호 제품군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비용절감은 물론 편리성을 한층 향상시켰다는 것이 양 부사장의 설명이다. 또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5는 UFI 부팅을 지원해 더욱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

한국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지속
양 부사장은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5는 편리성과 안정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솔루션으로 특히 다양한 데이터 보호 기능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기존에는 느낄 수 없었던 비용효율과 편리성을 제공한다”면서 “특히 가상 환경에 대한 기능을 강화해 레드햇,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 시트릭스와 페러렐즈 등 주요 하이퍼바이저를 모두 지원하는 동시에 물리적, 가상화 시스템이 혼재된 복합적인 시스템 운영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이기종 하드웨어 시스템으로 복구, 가상환경에서도 데이터 보호 및 재해 복구 작업을 쉽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했다.

양 부사장은 아크로니스는 한국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상징성에 주목해 적극적인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크로니스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한 후 아태지역에서도 비교적 빠르게 한국지사를 설립한 이유는 한국시장이 지닌 가치에 주목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양 부사장은 “한국은 최첨단 IT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IT 선진국으로 한국에서의 성공은 높은 상징성을 지닌다”며 “한국 내 파트너에 대한 지원과 최우선적인 기술지원, 그리고 한국지사에 대한 투자까지 한국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파트너 교육 대폭 강화
이의 일환으로 아크로니스는 파트너 교육 부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파트너에 대한 기술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해 파트너의 역량을 높이고, 이러한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지원의 수준을 향상시키겠다는 것이다. 또 교육세션을 늘려 매달 정기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도 갖고 있다.

양 부사장은 “지난 3년간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 파트너 노고”라고 감사를 표시하면서 “무상 기술 교육을 통해 파트너사의 내적 역량과 가치를 높일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아크로니스 고객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한편으로 양 부사장은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도 선언했다. 아크로니스는 지난해 모바일 디바이스 윈도폰, 애플, 안드로이드 등 정보들을 어떤 다큐먼트 등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그룹로직을 인수했다. 한국 시장에서도 그룹로직 솔루션을 공급, 모바일 활용과 협업 요구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양 부사장은 “그룹로직 인수로 모바일, 협업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됐음은 물론 모바일 환경 보호에 대한 역량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넓어진 비즈니스 기회를 한국 파트너와 공유,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이뤄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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