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매니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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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매니아 사장
  • 승인 2000.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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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업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지만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대부분의 업체들이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인터넷 기획 마케팅 담당자와 웹 개발자는 그 수요가 연일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현장에 있는 개발자 또한 정보 부족으로 고생하기는 마찬가지.웹 개발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기업의 웹 컨설팅을 전담해주는 「웹에 미친 사람들의 모임」인 웹매니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웹매니아의 총수(?)를 맡고 있는 김도연 사장을 만나 사업방향을 살펴봤다.

탄탄한 실력을 지닌 웹 매니아들이 모여 국내 인터넷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웹매니아. 웹매니아에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있는 김도연 사장은 LG그룹 웹마스터를 총괄하고 한별인터넷 수석컨설턴트를 맡았던 뛰어난 실무경험자이다.
그는 자신의 실력보다 동료들의 실력이 더 뛰어나다고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한다. 컨설팅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박명수 실장이 한국웹마스터클럽(WMC) 회장을 맡고 있는데, 한국전산원 공공기관 홈페이지 구축안 자문위원과 홍익인터넷에서 기획팀을 책임졌던 경력을 비춰보면 그 또한 웹 컨설팅의 숨은 실력자이다.
컨텐트 사업부를 맡고 있는 윤희경 이사 또한 삼성SDS SAP 컨설턴트로 활약하면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또다른 실력자로 평가받고 있다.

■ 인터넷서비스 벤치마크 ‘인기절정’

웹매니아는 사업부가 크게 컨설팅 사업부와 컨텐트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방향 또한 사업부에 맞춰 전문 웹 컨설팅과 솔루션 벤치마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 컨설팅은 고객에게 필요한 웹 비지니스의 전반적인 컨설팅으로 구축과 마케팅을 함께 서비스하고 있다. 여타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인터넷 서비스 벤치마크는 자체개발된 마케팅 툴을 활용해 객관적인 벤치마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이 결과를 토대로 전략 및 컨설팅을 효과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김도연 사장은 『국내의 경우 웹 관련 에이전시는 많지만 전문컨설팅 업체의 부재로 인터넷 업체들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해 업체들이 성공적인 비지니스 모델을 추구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웹매니아는 최근 벤처클럽 @소프라노의 컨설팅 회원사로 세미나를 개최해 웹 마케팅 및 비지니스 모델링 기법 등을 소개하는 등 웹 개발자를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웹매니아는 컨설팅과 벤치마크 이외에도 웹@매니아 사이트를 개설해 웹 개발자를 위한 전문 커뮤니티를 열어가고 있다.
웹@매니아 사이트(www.webmania.co.kr)는 말그대로 웹에 미친 사람들을 위한 사이트로, 웹 매니아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를 담고 있다. 국내외 웹기술에 관한 정보는 물론, 웹사이트 구축에 필요한 기술정보 및 동향, 솔루션에 대한 벤치마크 결과 등을 제공하고 있다.
웹매니아는 올초 잡았던 10억원의 매출목표가 컨설팅과 컨텐트 사업부의 약진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웹매니아는 자체기술력에 더하여 여러 컨설팅 업체들과 파트너쉽을 맺어 포탈 컨설팅을 제공 하고 있다.
<문의 : (02)6000-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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