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태언 변호사, 법조인 최초로 ‘정보보호대상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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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언 변호사, 법조인 최초로 ‘정보보호대상 공로상’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12.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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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8대 개인정보 유출 사건 변호 … 정보보호 정책 개선 기여

정보보호 전문 구태언 변호사가 제11회 정보보호대상 시상식에서 방송통신위원장이 수여하는 정보보호 공로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역대 최초로 법조인이 정보보호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는 점이다. 공로상은 주로 관련 학회와 정보보호기업 종사자에 수여됐으나 구태언 변호사의 정보보호 분야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태언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부, 기술유출범죄수사센터 검사를 거쳐 변호사가 된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8대 개인정보 유출 사건, 우리나라 기업들의 영업비밀유출 사건 등을 변호하고, 각종 정보보호 관련 위원회 위원으로 정보보호 정책 개선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각종 강연회와 저술활동과 더불어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 이후 기업들의 개인정보보호체계 구축 수요에 맞춰 대형 정보보안컨설팅 업체들과 함께 은행, 보험사, 인터넷 기업 등 유수한 대기업들이 개인정보 보호법령에 맞춘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태언 대표변호사가 개설한 테크앤로 법률사무소는 IT전문 변호사와 정보보안기술전문가로 구성돼 기존 로펌과는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기업의 활동이 IT를 기반으로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걸맞게 IT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포렌식 기술에 기반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 기술유출사건은 물론이고 E-디스커버리 등 향후 기업들이 직면하게 될 법률적 도전에 대한 사전 대비까지 국내 최고의 IT 전문 법률사무소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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