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 네트워크시장의 ‘강자’로 군림할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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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 네트워크시장의 ‘강자’로 군림할 자신 있다
  • 승인 200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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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소호 네트워크 구축 , 모바일 네트워킹 전문기업을 표방하며, 총 11명의 적은 인원으로 출발한 웨이코스(www.waycos.com)는 지난해 초고속통신망의 급속한 확산과 네트워크 대중화에 힘입어 지난해 1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40여명이 2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네트워크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웨이코스는 중견네트워크 전문기업이나 대기업이 소홀히 하고 있는 소호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웨이코스의 소규모 기업이나 홈유저 네트워크 시장 공략은 회사 설립 전부터 “진정한 네트워크는 사용자의 손끝에서 이뤄진다. 결국, 어느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소호 네트워크 시장이 개화될 것”이란 고민종 사장의 미래 예측에서 출발했다.

소기업과 홈 유저용 네트워크 시장에서 최고 우위를 자신하는 고민종 사장을 만났다.


◆ 웨이코스의 사업 현황과 전략에 대해 말해달라.

네트워크 제품이 소수의 네트워크 전문 유통점에서만 팔리던 99년에 웨이코스는 쓰리콤의 오피스커넥터(OfficeConnect), 노트북용 랜카드인 메가헤르쯔(Megahertz)를 노트북 매장, PC조립업체, 주변기기업체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보급했다. 이때부터 웨이코스는 소호시장과 홈 유저용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현재 소규모 기업용은 쓰리콤 제품으로, 10M 허브 및 IP 공유기 등 리테일 성격이 강한 소호 및 홈유저용 네트워크는 넷기어 제품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웨이코스는 ‘소비자의 욕구와 필요를 꿰뚫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한다’는 마케팅 원칙에 따라 제품의 품질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 디자인, 품질 보증, 인지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 소규모 기업이 홈유저 시장을 공략하게 된 계기는.

기존 네트워크 시장이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그리고 소규모 사무실 및 홈유저 등으로 옮겨가면서 네트워크 대중화가 이뤄질 것이란 판단 하에 우리보다 앞선 미국 소호시장을 벤치마크해 국내 네트워크 시장을 예견했다. 또 이를 토대로 소비재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해 과거 전문상가에서만 판매됐던 네트워크 제품을 인터파크, 해피투바이, 바이엔조이 등 종합쇼핑몰에 입점시켰다.


◆ 네트워크 제품 외에 사업 다각화 전략은.

뛰어난 기술력과 막대한 자본금도 중요하지만 경영자 입장에서는 미래 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통찰력도 매우 중요하다. 웨이코스는 지난해 말부터 네트워크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무선랜, 모바일 네트워킹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CDN 사업을 위해 NAS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의 캐싱 솔루션인 ‘넷캐시’ 전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권을 확보하고, 미드레인지 및 엔트리급 넷캐시 제품으로 인터넷 방송국, 대학, 중소기업 등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또 지난 2월 우림정기술과 공동으로 전국 주요도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경매시스템에 쓰리콤의 무선랜 솔루션을 공급했다.


◆ 웨이코스의 향후 사업 방향은.

향후 웨이코스의 이름을 내건 판매점에서 누구나, 어디서든지 쉽게 네트워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망을 확보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시켜줄 수 있는 엔트 투 엔드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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