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은 i.MX 6 시리즈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양산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최고 1.2GHz로 작동하는 ARM 코어텍스-A9 코어 1개, 2개 또는 4개가 통합된 프리스케일 i.MX 6 시리즈는 싱글 코어 i.MX 6솔로 및 i.MX 6솔로라이트, 듀얼 코어 i.MX 6듀얼, i.MX 6듀얼라잉트, 쿼드 코어 i.MX 6쿼드 등으로 구성된다.
지오프 리스(Geoff Lees) 프리스케일 전무는 “i.MX 6 시리즈는 폭넓은 제품 구성과 확장성, 가격 대 성능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유연성 측면에서 독특한 솔루션이다”면서 “다양한 여러 수직 시장에 걸쳐 폭넓게 도입되었다는 점과 강력한 연계 시스템의 지원을 고려하면 앞으로 오랜 기간 최고의 플랫폼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i.MX 6 시리즈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 기반의 산업 장비, IPTV 솔루션, 의료 장비, e리더, 시장별 미디어 태블릿 등을 포함한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활용된다. 통합 멀티미디어 가속기, 전원 관리 기능, 광범위한 시장별 I/O 조합, 제품군 전반의 핀 및 소프트웨어 호환성을 제공하므로 전반적인 시스템 복잡성, 시스템 비용, 개발 투자를 줄일 수 있으며, 최종 제품 포트폴리오를 신속하게 개발하도록 지원함으로써 OEM 업체에 빠른 가치 실현 시간을 제공한다.
제품의 기능으로는 3D 클래스 비디오 디코딩을 지원하는 듀얼 스트림 1080p H.264 비디오 프로세싱, 200MT/s의 탁월한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제공하는 콘솔 스타일 3D 그래픽으로 구성된 프리스케일의 트리플 플레이(Triple Play) 그래픽 아키텍처, 별도의 UI 가속용 2D BLT 엔진, 별도의 벡터 기반 그래픽용 2D OpenVG 엔진 등이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