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모바일 장치의 텍스트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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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모바일 장치의 텍스트 입력
  • m business
  • 승인 2001.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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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키를 두들기고 철필과 씨름하면서 사용자들의 짜증은 늘어만 가고 있다. 구원의 천사가 곧 나타날 수 있을까?

이것은 이미 고전이 되어버린 딜레마다. 휴대용 장치의 가장 큰 장점인 작은 크기 때문에 정보를 입력하는 것은 정말 지루하고 짜증스러운 일이 되었다.

차세대 데이터 입력 장치를 약속하는 사람들의 말에 매달리는 까닭도 바로 이런 좌절감 때문일 것이고, 지금도 많은 회사들이 이러한 약속을 한다. 그러나 기가 인포메이션 그룹(Giga Information Group)의 분석가인 켄 스마일리(Ken Smiley)는 어떤 식으로든 어디에선가 완벽한 기적의 해결책이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는 버리라고 말한다.

그러나 여전히 희망은 그칠 줄을 몰라, 여러 개발자들이 텍스트 입력을 위한 해결책을 만들고 있다. 아직 아무도 마우스와 같은 혁신적 장치를 개발하지 못했다고 해서 여러 번의 초기 시도에서 알 수 있듯이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은 아니다. 현재 시장에 출시되어 있거나 곧 출시될 해결책 중에서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것에는 단축키 입력, 터치스크린, 추가 기능 키보드, 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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