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그레나이트’, 데이터센터·원격지 IT 완벽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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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그레나이트’, 데이터센터·원격지 IT 완벽 통합
  • 데이터넷
  • 승인 2012.11.1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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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 최적화 접근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가속

IT 성능 혁신 기업 리버베드코리아(대표 김재욱)는 데이터센터와 원격지 IT 통합 솔루션으로 ‘그레나이트(Granite)’를 선보였다. 특히 그레나이트는 에지-VSI(edge-Virtual Server Infrastructure)를 구현해 에지단에 위치한 애플리케이션, 서버, 스토리지 등을 데이터센터로 완벽하게 통합시켜 원격지 및 지점 근무자들이 로컬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 같은 서비스를 제공받게 한다. 특히 그레나이트를 통해 스토리지는 수 천 마일 떨어진 서버에서 분리되지만 스토리지는 서버에 로컬로 연결된 것처럼 작동해 사용자는 성능 저하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그레나이트와 함께 사용돼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다기능 지점용 어플라이언스 ‘스틸헤드 EX’, WAN 최적화 전용 어플라이언스 ‘스틸헤드 CX’도 선보였다.


리버베드 그레나이트는 에지-VSI(edge-Virtual Server Infrastructure)를 구현하는 솔루션으로 에지단에 위치한 애플리케이션, 서버, 스토리지 등을 데이터센터로 완벽하게 통합시킨다. 그레나이트로 인해 원격지 및 지점 근무자들은 마치 로컬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 같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에지-VSI는 WAN 최적화를 보완해 WAN 최적화 접근법으로 해결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한 성능을 가속화하기 때문이다.

데이터센터로 애플리케이션·서버·스토리지 완벽 통합
특히 그레나이트를 통해 스토리지는 수 천 마일 떨어진 서버에서 분리될 수 있다. 이 때 스토리지는 서버에 로컬로 연결된 것처럼 실제로 작동한다. 사용자가 경험하는 성능 저하는 없으며, IT 부서는 분산돼 있는 기업 데이터에 대한 관리, 백업, 프로비전, 패치, 확장 및 보호 작업 등을 데이터센터 내에서 직접 운영할 수 있다.

그레나이트를 도입할 경우, 비용이 많이 드는 원격지의 백업과 복구 프로세스를 제거하고, 사용도가 낮은 에지 서버와 스토리지를 통합하며 에지의 인프라 관리를 위한 출장 등 IT 관리비의 상당 부분을 삭감할 수 있기 때문에 분산 인프라를 관리하는 기존 방식 대비 50%까지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그레나이트는 사용자 성능 보장을 위해 서버는 지점단에, 스토리지는 데이타센터로 통합 시 발생하는 대역폭과 지연 문제를 블록 레벨로 최적화시킴으로써 WAN 구간 전반에 걸쳐 데이터 센터로부터 확장된 글로벌 스토리지 및 서버 인프라를 형성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혁신으로 분산된 데이터를 중앙으로 완전하게 통합하게 되고, 에지단에 있는 사용자들은 서버를 그대로 위치시켜 기존 LAN 환경과 같은 성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그레나이트 설치를 위해서는 두 개의 구성요소가 필요하다. 데이터센터에 설치되는 하드웨어 또는 가상 형태의 어플라이언스인 ‘그레나이트 코어’와 지점 사무소에 위치하는 스틸헤드 EX용 ‘그레나이트 에지’다. 스틸헤드 EX와 그레나이트를 결합함으로써 WAN 최적화, 가상 서비스 플랫폼, 혁신적인 블록 스토리지 최적화 등 통합과 집중의 효과를 보다 극대화하게 된다. 그레나이트 에지는 단독 어플라이언스로도 구성이 가능하다.

스틸헤드 EX, 다기능 지점용 어플라이언스
리버베드 WAN 최적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개발된 스틸헤드 EX는 더욱 확대된 메모리, 디스크, CPU를 통해 가상 서비스 플랫폼(VSP) 및 그레나이트 제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스틸헤드 EX 시리즈의 모든 어플라이언스는 고성능 SSD(Solid State Ddrivers)를 장착할 수 있다.

특히 VSP 운영이 가능한 어플라이언스는 DNS, DHCP, 액티브 디렉토리, 프린트 서버, 스트리밍 미디어, 보안 서비스, 써드파티 소프트웨어 등 기업 자체 서비스를 가상화 형태로 운영할 수 있는 VM웨어 가상화 기술을 사용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를 통해 스틸헤드 EX와 그레나이트를 통합함으로써 원격지의 서버 및 스토리지를 중앙 데이터센터로 통합할 수 있다.

스틸헤드 CX, WAN 최적화 전용 어플라이언스
리버베드는 데이터센터와 지점 및 원격지의 서버, 스토리지를 통합하는 그레나이트 및 스틸헤드 EX 시리즈와 함께 WAN 최적화 전용 어플라이언스인 스틸헤드 CX 시리즈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스틸헤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스틸헤드 CX 시리즈는 대역폭과 지리적 한계를 극복해 사용자의 생산성을 개선하고,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며, 지리적 위치와 상관없이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지원한다. 스틸헤드 CX 어플라이언스 시리즈는 동일한 총소유비용으로 기존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보다 더 많은 용량과 처리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리버베드 ‘그레나이트 에지-VSI’와 VM웨어 ‘VM웨어 뷰’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은 BOD(Branch Office Desktop)와 BPD(Business Process Desktop) 솔루션을 포함한 분산 VM웨어 뷰 환경에서 LAN 성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VM웨어와의 협력을 통해 데스크톱 가상화(VDI)에도 적용이 가능해져 기존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통합 방식은 물론 VDI 환경의 원격지 데이터 통합도 구현할 수 있다.

리버베드 그레나이트 어플라이언스로 에지-VSI를 구현하게 되면 기업의 모든 에지 서버들은 데이터센터에서 통합, 관리된다. 에지-VSI를 통해 중앙에서 관리되는 데이터에 원거리 직원들도 접근할 수 있음은 물론 지사 서버, 가상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엔드유저 데이터가 데이터센터로 완전하게 통합돼 VDI가 마치 로컬 환경에 있는 것처럼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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