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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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 로드쇼’ 개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2.11.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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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대표 홍유숙, www.idckorea.com)가 오는 11월 1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PC 및 태블릿, 스마트폰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IDC의 글로벌 전문 연구원들이 참가해 PC, 태블릿, 스마트폰을 포함한 국내외 커넥티드 디바이스 시장 현황을 짚어보고 향후 변화 방향과 전망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IDC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 로드쇼(IDC's Smart Connected Devices Roadshow) 2013’이란 타이틀로 열리는 이 행사는 서울을 비롯해 도쿄와 타이페이에서도 개최ehlse.

밥 오도넬(Bob O'Donnell) IDC 부사장은 “IT산업의 거대한 변화속에서 PC를 포함, 태블릿, 스마트폰 등 디바이스 시장도 많은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PC, 스마트폰, 태블릿을 포함한 전세계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 출하량은 2012년 2분기 IDC 조사 기준으로 2억 6730만대에 이르고 있고 매출 규모도 1,315억달러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스마트폰 출하량 비중이 이미 59%를 넘어서고 있으며 2016년에는 63%에 이를 것”이란 전망을 덧붙였다.

오도넬 부사장은 “이러한 성장세는 확실히 멀티 디바이스 시대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하며, 디바이스 제조사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웹서비스 프로바이더 뿐만 아니라, 기업, 개인 모두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극심한 경쟁과 도전속에서 무엇이 승자와 패자를 결정지을지, 그리고 새로운 기술 및 사용모델은 무엇인지, 나아가 PC의 역할을 어떻게 재정의 해야할지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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