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패킷·한아IT, ANPM 시장 주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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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패킷·한아IT, ANPM 시장 주도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10.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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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킷분석전문가 공인 교육 실시 … 파트너십·시장저변 확대 가속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패킷 분석 전문 기업 와일드패킷코리아는 최근 공식 자격증 취득 과정인 WP-201(Advanced Network Analysis and Troubleshooting) 과정을 3일간 실시했다.

이 과정은 와일드패킷 APAC 본부가 있는 싱가포르에서만 실시되던 교육이었지만 한국에서 최초로 실시됐다. 와일드패킷 본사 전문 강사에 의해 실시된 이번 교육을 통해서 15개사 25명의 전문 인력이 배출된 가운데 이번 교육은 한국 시장을 위해 무상으로 이뤄졌으며, 수료증 대상자들에게는 자격증 응시 비용도 무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네트워크 패킷 분석 솔루션과 같은 고급 공인 과정이 국내에서 실시되는 경우는 이례적인 일로, 와일드패킷의 적극적인 한국 시장 투자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국내 파트너십 체계 지원을 위해 와일드패킷 본사에서 지원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한아IT를 국내 단독 총판으로 선정함과 더불어 역량있는 파트너 영입 정책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와일드패킷은 이미 국내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교육 부문에 많은 투자를 해오고 있다. 한국폴릭텍대학과의 3일 정규 교육 과정 개발로 300여명의 교육 인원을 이미 배출한 있고, 올해 1월 한아IT와 공인교육센터를 구로디지털단지 내에 설립하고, 이미 150여명 인력을 양성했다.

이영진 와일드패킷코리아 지사장은 “와일드패킷 본사에서 한국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다. 교육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수년 전부터 지원해 왔고, 이번 공인 과정 오픈과 자격증 취득에 대해 1인당 수백만원의 비용이 드는 혜택을 본사에서 제공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 오픈으로 국내 네트워크 및 보안 전문 채널들이 대거 영입하게 돼 본사에서도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와일드패킷은 패킷분석기로는 명실상부하게 전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우수 파트너 영입으로 현재 로드맵의 중심에 있는 ANPM(Application Network Performance Management)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죌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와일드패킷은 월 1회 이상의 운영자 교육 과정을 개최하고 있다. 교육과정 및 자격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아IT(www.hana-it.com)와 사용자 카페(cafe.naver.com/wildpacke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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