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야(www.kaseya.com)는 카세야코리아 신임 지사장으로 이진철(42) 전 한국CA테크놀로지스 채널영업 총괄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진철 신임 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쌓은 약 16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영업과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이 지사장은 카세야에 합류 전 IT 관리 솔루션 기업인 한국CA테크놀로지스에서 채널 영업 총괄 디렉터로 재직했다. 한국CA테크놀로지스 이전에는 한국EMC,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등에서 역량을 쌓아왔다.
이진철 신임 지사장은 “IT인프라의 자동화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카세야의 자동화 IT관리 프레임워크를 통해 IT 자산 관리에 대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적의 제품을 공급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채널 영업 및 SI업체들과의 파트너쉽 강화 등을 통해 대기업 시장을 공략하고, 기존에 시스템 관리 분야에서 소외되었던 중소기업 대상의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존 파기스(John Fargis) 카세야 APAC 총괄 부사장은 “카세야는 한국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뛰어난 업계 통찰력과 경험을 지닌 신임 지사장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개발하는 등 비즈니스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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