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포티넷코리아(대표 최원식 www.fortinet.co.kr)는 BYOD 환경에 적합한 보안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포티넷의 시스템은 무선 컨트롤러가 포함돼 있어 AP 추가만으로 무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최원식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포티게이트 제품 내에 무선 환경 보안을 위한 기술이 통합돼 있으므로, 포티AP를 설치하면 포티게이트와 함께 무선 환경의 보안위협을 방어할 수 있다”며 “모바일·스마트워크 환경에서도 UTM이 통합보안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UTM인 포티게이트 제품군은 LAN과 WAN 연결성을 동시에 지원하며, 추가 라이선스 없이 새로운 스마트 기기의 추가 관리가 가능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사용하는 단말기가 크게 증가해도 라이선스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포티OS는 2팩터 인증을 통해 보다 안전한 접근제어 정책을 구현할 수 있으며, 이중인증용 포티토큰(FortiToken)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방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LDAP 및 래디우스 서버 접근 권한을 강화했으며,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모바일 환경을 지원한다.
포티OS 4.0에는 하나의 무선 컨트롤러에서 서로 다른 보안정책을 가진 다중 네트워크를 생성할 수 있으며, 엔드포인트 단의 스마트 기기를 체크해 유선과 부선에서 동일한 UTM 보안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포티OS 5.0에는 방화벽 정책의 일환으로 기기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며, 네트워크 이상 행동을 보이는 클라이언트를 검색하고, 통제하며,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휴대용 AP 소개…비용효율적인 무선·보안환경 제공
BYOD를 위한 AP 제품군도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그 중 휴대용 AP ‘포티AP-11C’는 인터넷에 접속되는 순간 자동으로 본사의 포티게이트 무선 컨트롤러를 찾아내 본사와 동일한 보안정책을 부여받을 수 있다.
출장이 잦은 직원이나 ROBO에서 이 제품을 활용하면 소수의 원격지 근무 인력도 본사와 동일한 보안 시스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워크를 위한 안성맞춤 장비이다.
이외에도 BYOD를 위한 포티AP-320B는 900mbps 속도를 낼 수 있는 3×3중 스트림 AP이며, 포티AP-223B는 이중 스트림 기반의 외부 안테나를 지원해 무선신호 전달강도를 크게 높였다. 포티AP-112B는 실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경쟁력을 갖춘 게스트용 와이파이 서비스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원식 지사장은 “BYOD는 생산성 측면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기업들이 그 허용의 범위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지만, 사용을 허가하기에 앞서 다양한 제조사의 기기 종류와 프로그램 및 사용자의 위치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보안 수준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라며 “포티넷은 중소기업에서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의 기업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통합 무선 기능과 내장형 보안 기술 등 단순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을 조합해 포티넷 고유의 강력하고 효과적인 보안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