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만 추가하면 BYOD 보안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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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만 추가하면 BYOD 보안 걱정 끝”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2.10.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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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UTM서 무선 컨트롤러 지원, 무선 환경 보호”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포티넷코리아(대표 최원식 www.fortinet.co.kr)는 BYOD 환경에 적합한 보안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포티넷의 시스템은 무선 컨트롤러가 포함돼 있어 AP 추가만으로 무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

최원식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포티게이트 제품 내에 무선 환경 보안을 위한 기술이 통합돼 있으므로, 포티AP를 설치하면 포티게이트와 함께 무선 환경의 보안위협을 방어할 수 있다”며 “모바일·스마트워크 환경에서도 UTM이 통합보안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UTM인 포티게이트 제품군은 LAN과 WAN 연결성을 동시에 지원하며, 추가 라이선스 없이 새로운 스마트 기기의 추가 관리가 가능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사용하는 단말기가 크게 증가해도 라이선스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포티OS는 2팩터 인증을 통해 보다 안전한 접근제어 정책을 구현할 수 있으며, 이중인증용 포티토큰(FortiToken)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방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LDAP 및 래디우스 서버 접근 권한을 강화했으며,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모바일 환경을 지원한다.

포티OS 4.0에는 하나의 무선 컨트롤러에서 서로 다른 보안정책을 가진 다중 네트워크를 생성할 수 있으며, 엔드포인트 단의 스마트 기기를 체크해 유선과 부선에서 동일한 UTM 보안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포티OS 5.0에는 방화벽 정책의 일환으로 기기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며, 네트워크 이상 행동을 보이는 클라이언트를 검색하고, 통제하며, 정보를 저장할 수 있다.

휴대용 AP 소개…비용효율적인 무선·보안환경 제공
BYOD를 위한 AP 제품군도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그 중 휴대용 AP ‘포티AP-11C’는 인터넷에 접속되는 순간 자동으로 본사의 포티게이트 무선 컨트롤러를 찾아내 본사와 동일한 보안정책을 부여받을 수 있다.

출장이 잦은 직원이나 ROBO에서 이 제품을 활용하면 소수의 원격지 근무 인력도 본사와 동일한 보안 시스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워크를 위한 안성맞춤 장비이다.

이외에도 BYOD를 위한 포티AP-320B는 900mbps 속도를 낼 수 있는 3×3중 스트림 AP이며, 포티AP-223B는 이중 스트림 기반의 외부 안테나를 지원해 무선신호 전달강도를 크게 높였다. 포티AP-112B는 실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경쟁력을 갖춘 게스트용 와이파이 서비스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원식 지사장은 “BYOD는 생산성 측면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기업들이 그 허용의 범위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지만, 사용을 허가하기에 앞서 다양한 제조사의 기기 종류와 프로그램 및 사용자의 위치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보안 수준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라며 “포티넷은 중소기업에서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규모의 기업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통합 무선 기능과 내장형 보안 기술 등 단순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을 조합해 포티넷 고유의 강력하고 효과적인 보안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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