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콤(대표 성명호 www.itcomm.co.kr)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국제반도체대전(i-SEDEX 2012)’에 독자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 iMES(Intelligent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iPAS(Intelligent Packing Automation System)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아이티콤은 신제품 구성도 공개와 더불어 스마트 기기와 연동한 스마트 iMES 데모도 시연할 계획이다.
iMES는 예측하기 힘든 생산 현장의 정보들을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으로, 현실에 가까운 생산 자재 관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스케줄 예측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이클 타임을 단축하고 불량률을 감소시켜 품질 향상과 비용 절감을 꾀할 수 있다.
iPAS는 팩킹 공정을 표준화하고, 공간 활용성과 작업 여건을 향상시키는 팩킹 자동화 시스템이다. 표준화된 팩킹 프로세스와 단순한 작업 형식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전자 작업 가이드라인과 라벨 검증을 통하여 불량률 또한 현저히 낮출 수 있다.
아이티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iMES와 스마트 iPAS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국내외 여러 반도체 업체들과 직접 만나 교류하는 것은 물론, 아이티콤이 선보이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공장자동화 관련 시스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