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UC 대표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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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UC 대표 기업으로 도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9.2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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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준 폴리콤코리아 지사장 “클라우드·모바일 리더십 강화”

폴리콤이 소프트웨어 역량을 대폭 강화하며 통합 커뮤니케이션(UC) 대표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스마트워크, 클라우드, 모바일, 소셜 등 기술과 시장 트렌드가 급변함에 따라 UC 및 영상 협업의 혁신을 주도한다는 의지를 담아 22년간 사용해온 기업 브랜드도 최근 교체했다. 신대준 폴리콤코리아 지사장을 만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방식의 획기적인 변화와 이를 통한 시장 주도 전략을 들었다.

폴리콤은 지난 1990년 설립된 이후 22년간 사용하던 기업 브랜드를 새롭게 교체했다. 이 새로운 브랜드는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처해 미래 지향적으로 협업의 가치를 높이는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 UC 및 영상 협업의 혁신을 주도해 고객들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나간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SW 강화로 유비쿼터스 영상 협업 실현
신 지사장은 “최적의 솔루션으로 UC 및 영상 협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폴리콤은 기술과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처해 혁신 의지를 담은 새로운 기업 브랜드를 발표하고, 소프트웨어 역량을 집중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유비쿼터스 영상 협업을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UC 및 영상회의가 성장을 거듭하면서 현재 영상 협업은 기업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요소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스마트워크 이니셔티브가 부각되면서 영상 협업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업무는 기본이고 교육, 의료,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며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고 있다.

신 지사장은 “스마트워크, 비즈니스 글로벌화, 비즈니스 연속성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 및 기술 트렌드에 대응하고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폴리콤은 유비쿼터스 영상 협업 실현을 위해 클라우드, 모바일, 소셜 플랫폼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과 함께 UC 솔루션과의 상호 운용성을 확대해 고객들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신속한 의사결정, 원활한 협업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모바일 시장 리더십 강화 박차
전통적인 영상회의에 이어 차세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가 클라우드, 모바일, 소셜이다. 이러한 새로운 트렌드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가 중요한 만큼 폴리콤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투자를 보다 강화해 UC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폴리콤의 이러한 비전과 전략은 포레스터리서치로부터 전략, 제품, 파트너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힘을 받고 있다.

신 지사장은 “최근 발표된 폴리콤 제품 로드맵에는 소프트웨어적인 생각이 많이 녹아 있다”며 “특히 멀티테넌트, 빌링, 관리 등 클라우드 지원 기능이 다수 포함됐고, 써드파티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API도 대거 발표하는 등 클라우드, 모바일 시장에서의 리더십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폴리콤은 새로운 전략 실행 가속을 통해 한국에서의 지속적인 성장도 자신하고 있다. 신 지사장은 “본사로부터 보다 많은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파트너들에게 솔루션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사용 편의성 혁신과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갖춘 다양한 솔루션 공급은 물론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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