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넷, 토지주택공사 DLP 고도화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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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큐어넷, 토지주택공사 DLP 고도화 사업 완료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2.09.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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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큐어넷(대표 이재형 www.xcurenet.com)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과 내부통제 기준에 따른 정보보호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내부정보 유출방지 시스템(N-DLP)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엑스큐어넷은 중앙부처 네트워크 분리사업과 유관기관에 납품한 내부정보 유출방지 시스템(N-DLP)의 고도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수 년 전에 납품 운영된 전용장비를 현재의 통제 트래픽 기준에 맞춰 고도화하고, 내부통제 정책에 맞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엑스큐어넷의 DLP ‘비너스/CS v1.0’ 제품은 인터넷 사용구간에서 웹메일 읽기 허용, 쓰기 차단 기능의 패턴형태를 지원하고 있다. 이 웹메일 통제항목에는 암호화 통신을 사용하는 지메일(Gmail)과 유해사이트 차단 목록으로 통제되고 있지 않은 대학교 메일까지도 읽기·쓰기 패턴 차단에서 통제되고 있다.

차단 목록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지 않아도 웹메일 패턴으로 차단하므로 신규로 알려지지 않은 서비스까지도 포괄통제할 수 있다. 또한 P2P, 웹하드, 메신저, SNS, 우회접속 프로그램 통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09년 1차 도입된 내부정보 유출방지 시스템(N-DLP)의 고도화 사업을 통해서 본사 뿐만 아니고 전국의 지역본부까지도 확대해 적용했다.

엑스큐어넷 관계자는 “내부정보 유출방지 시스템(N-DLP)은 콘텐츠 기반 통제가 주기능이지만, 패킷 기반의 DPI, 세션기반 통제 목록, 콘텐츠 기반의 웹메일 패턴 차단 등 다양한 수준의 통제정책을 제공하고 있어서 이를 활용한 내부통제 기준을 맞추고 있다”며 “이는 기존의 방화벽, IPS중심의 외부통제에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통제와 이 서비스를 통해 유통되는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통제로부터 내부통제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엑스큐어넷은 이 사업을 계기로 개인정보보호 및 내부정보 유출방지 시스템(N-DLP)에 대한 공공기관 사업의 고도화와 더불어 신규 영업기회를 만들고 지역별 판매채널과 협력을 통해 고객군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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