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핸즈프리 솔루션 기업 자브라(Jabra)의 국내 수입원 가우넷(대표 이호상)은 보급형 블루투스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자브라 토크(TALK)와 클리어(CLEAR)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기능으로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고가의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들의 장점만을 살려 보급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블루투스 헤드셋의 대중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제품 모두 연결 상태 및 배터리 잔량을 음성으로 알려주고 주변 소음에 맞춰 볼륨 크기를 자동 조절해주기 때문에 블루투스 헤드셋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도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 고가형 모델의 기능인 음성 알림 기능 및 LED 표시등 기능이 적용됐고, DSP(Digital Signal Processing) 기술 적용으로 노이즈가 최소화된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의 전화 통화 및 음악 감상 등 최고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사용하기 쉬운 전용 온·오프 슬라이더는 직관적인 사용성을 높이고,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하는 Ultimate-Comfort Eargels과 이어후크는 사용자의 귀에 완벽하게 변형돼 오랜 시간 편안함을 제공한다. 더불어 완충 시 최대 6시간 통화 가능하며 최대 통화 대기시간은 8일로 두 제품이 동일하다.
한편 자브라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국내 블루투스 헤드셋의 대중적 보급을 통한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는 동시에 하반기 다양한 종류의 신제품들을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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