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유스트림(www.ustream.tv)은 아이폰5 글로벌 첫 발매일인 9월 21일 뉴욕 맨해튼 애플스토어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1차 판매국 명단에 한국이 제외돼 아쉬움이 컸을 국내 애플 매니아들도 유스트림을 통해 첫 발매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게 됐다. 유스트림은 21일 저녁 8시(뉴욕 현지 시간 오전 7시)부터 전세계 애플 매니아의 ‘성지’로 불리는 뉴욕 맨해튼 애플스토어의 아이폰5 판매 개시 현장을 생중계 한다.
전 세계 163만명 이상이 구독하는 미국 대표 IT웹진 테크크런치는 유스트림 내 채널을 통해 아이폰5의 공식 판매가 시작되는 장면을 네티즌들에게 알린다. 생방송 동영상을 시청하려면 유스트림의 테크크런치TV 채널(www.ustream.tv/TechCrunch)에 접속하면 된다. 모바일 웹, 유스트림 앱 다운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뉴욕 현지 애플스토어는 벌써부터 아이폰5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는 등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주요 외신들은 판매일 5일 전인 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아이폰5를 사려는 사람들이 애플스토어 앞에 줄을 서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21일 판매 개시 현장 생중계가 시작되면 긴 구매 행렬은 물론 외국 시민들의 들뜬 표정에 이르기까지 아이폰5 발매 첫날의 뉴욕 풍경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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