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는 BT글로벌서비스 CEO로 루이스 앨버레즈(Luis Alvarez)를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루이스 앨버레즈는 12년간 BT에 근무하면서 BT글로벌서비스 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라틴 아메리카 지역 대표로 활동했다.
BT글로벌서비스는 최근 몇 년간 큰 변화를 겪었으며,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World Communications Awards)에서 최고의 글로벌 사업자(Best Global Operator)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지난 3년간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루이스 앨버레즈 CEO는 “BT글로벌서비스를 위해 헌신하고 시장에서 많은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보다 효율적이고 보다 나은 비즈니스를 구축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세계 경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BT글로벌서비스는 불확실성과 기회의 시대에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며 “영국에서 막대한 성공을 거두고 주요 국가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강력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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