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음영지역 ‘Zero’ 도전
상태바
LG유플러스, LTE 음영지역 ‘Zero’ 도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9.18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임직원에 LTE 품질관리 U+Knight 앱 배포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에 이어 깨끗하고 선명한 고품질 HD급 음성이 제공되는 VoLTE(Voice Over LTE) ‘知音(지음)’의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LG유플러스 전 임직원이 발벗고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부터 국내 통신사 중 가장먼저 VoLTE 단말 2종 출시에 이어 옵티머스 LTE2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SW 업그레이드를 통해 VoLTE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LG유플러스 VoLTE 단말기 사용자는 한달여만에 17만명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LTE 이용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안정적이고 깨끗한 HD급 음성의 VoLTE를 이용할 수 있도록 LTE 품질관리 시스템인 U+Knight 앱을 LG유플러스 전 임직원에게 배포해 건물 내부, 지하 등 만에 하나 있을 LTE 음영지역 찾기에 나선 것.

U+Knight 앱은 LTE 데이터 서비스 사용 중 속도가 저하되거나 끊기는 현상, LTE 네트워크에 접속이 안되는 현상 등이 발생 할 경우 단말의 상태 정보를 원격으로 자동 수집하여 LTE 품질을 최적화시키고 빠른 시간 내에 VoLTE를 안정화 시키기 위한 품질관리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는 U+Knight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LTE 음영지역에 LTE 소형중계기 등을 설치, 음영지역 최소화는 물론 통화품질 최적화를 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경쟁력 있는 완벽한 LTE 커버리지를 통한 안정적 VoLTE 서비스를 위해 지난 8월 2208억원을 추가해 올해 연간 투자를 1조4000억원에서 1조6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창길 LG유플러스 SD품질담당 상무는 “U+Knight를 통해 이미 확보된 LTE 커버리지 우위성을 보다 견고히 함은 물론 VoLTE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끊김없이 깨끗하고 선명한 HD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