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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념축사] 이종욱 티맥스소프트/티베로 사장
2012년 09월 10일 17:15:12 데이터넷 webmaster@datanet.co.kr

   
수많은 어려움에도 19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컴퓨팅 전문 잡지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네트워크타임즈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온라인 IT 온라인 미디어 역시 14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같이 축하드리며, 양 매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IT 관련 시장 및 기술 동향에 발 빠르게 제공해 주고 있어 저 역시 SW 종사자로써 큰 도움을 받아 왔습니다.

현재 국내 SW 산업에 있어 많은 부분이 외국계 대형 기업에 의해 독점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 난이도의 SW 원천기술은 거의 모든 부분이 외국 기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의 경우 HW에 치중하고 있다 보니, 국내 IT 총 생산액 가운데 SW 비중이 8%에 불과해 심각한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외산 제품보다 비용 면에서 경쟁력이 높고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국산 SW 제품들이 다양해지고 있는데 반해, 가치에 대한 평가에서 있어서는 아직 국산 제품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국내 SW 산업과 기업의 발전을 위해 외산 제품과 동일한 조건에서 공정한 경쟁과 함께 제대로 된 대가를 지불하는 풍토가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시장 내 공정한 경쟁을 위해서 SW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외산 제품에게는 아주 높은 가격을 인정하면서도 국산 제품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책정하는 관행을 하루빨리 고쳐나가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네트워크타임즈, 데이터넷과 같은 IT전문매체에서도 국내 SW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국내 SW 기업들이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티맥스소프트, 티베로를 비롯해 많은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월간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의 많은 지원 당부 드리며, 다시 한번 창간 19주년에 대한 축하와 격려 보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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