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이 경제위기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한국의 IT기업들은 이 불황을 극복해 나가는 데 제 역할을 다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 IT산업과 함께 해온 네크웍타임즈가 앞으로도 더욱 IT기업의 힘이 되어 주시고, 오피니언 리더로서 한국의 IT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업계의 종사자들은 자신의 사업에 집중하고 고민하기 때문에, 사업에 대한 시각이 협소해 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네크웍타임즈가 산업의 주체인 업계, 정부, 소비자의 정보를 모두 알고, 좀 더 큰 시각을 리더하는 매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향후에도 네크웍타임즈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독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기술 정보와 시장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개별적인 기업과 사업들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데 더욱 노력해 주었으면 합니다.
두 번째는 기술 트랜드와 그에 따른 산업의 변화에는 다양한 이해 관계를 가진 이해 집단들이 함께 움직입니다. 이들 모두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통일된 컨텐츠를 형성하게 하고, 나아가서 올바른 IT언론을 형성할 수 있게 하는데 바른 목소리를 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네크웍타임즈의 그간의 19년간의 노력과 분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더욱더 발전과 번영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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