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10월 퍼블릭 클라우드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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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10월 퍼블릭 클라우드 런칭”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2.09.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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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종 GTS 대표 “고객 맞춤형 서비스 다각화해 IBM 성장 이끌 터”

한국IBM도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을 국내에 출시하며 이 시장에 합류한다. MS, HP, 오라클 등이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를 공식화 했으며, 특히 MS는 윈도우 애저를 정식으로 국내에 출시하며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어 향후 엔터프라이즈 IT 기업들의 퍼블릭 클라우드 전쟁이 주목된다.

한국IBM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GTS)를 총괄하는 김원종 대표는 “10월 국내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를 런칭할 예정이며, 고집적 데이터센터와 이동식 모율형 데이터센터(PMDC) 등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하는 유연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IBM 전체의 고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IBM의 상반기 배출 500달러 중 GTS가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이른다. GTS는 가장 많은 인력과 고성장 사업 및 고성장 시장에 집중하고 있어 IBM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GTS는 특히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는 한국 기업이 글로벌 데이터센터 구축을 진행하고 있어 PMDC와 같은 모델이 채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연속성과 탄력성을 높이는 재해복구 서비스에도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갖고 있어 ‘리질리언트 엔터프라이즈 블루프린트’ 프레임워크를 국내기업에 적용한 사례가 주목받는다고 김 대표는 강조했다.

날로 위협이 높아지는 보안분야에서도 사후대응에서 선제대응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어 GTS의 유연한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으며, ‘시큐리티 인텔리전스’가 글로벌/아시아 지역에 구축돼 있어 세계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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