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아이티, 청심국제병원 무선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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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아이티, 청심국제병원 무선 네트워크 구축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8.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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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하이브 무선 AP 공급 … 유헬스케어·스마트스쿨 시장 공략 박차

청심아이티(대표 김재균)는 청심국제병원(본관 6개 층 및 별관 2개 층 병동)에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유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심국제병원은 무선 네트워크 환경 구축을 통해 환자들이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병원 전역에서 자유롭게 무선 인터넷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태블릿PC, 이동형 진료기기 등을 이용해 회진이나 간편한 진단 등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의료진과 환자간의 편리한 의료정보 전달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청심국제병원은 지난해 외국인환자 유치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환자들이 많이 찾고 있어 편리한 무선 환경 구축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과도 편리하게 의사를 소통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하게 됐다.

청심국제병원의 무선 인프라는 에어로하이브(Aerohive)의 무선 AP가 활용됐다. 청심아이티는 병원에서의 무선 인프라 구축에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보안 문제는 물론 성능 및 장애 문제를 에어로하이브의 무선 AP를 통해 완벽히 해결했다.

에어로하이브 무선 AP는 WIPS, 방화벽, RADIUS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함으로써 인증, 암호화, 접근통제 등 보안 강화를 위해 별도의 솔루션 도입 없이 해결할 수 있어 무선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컨트롤러 기반 솔루션과는 다르게 모든 AP가 각각 컨트롤러의 기능을 제공하는 분산처리형 아키텍처를 통해 컨트롤러로 인한 병목현상과 장애 요인도 제거해 의료정보의 신뢰성과 진료중단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더불어 기존 무선 인프라 구축 비용대비 약 3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는 일석다조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청심국제병원은 안전성과 가용성이 확보된 무선 인프라를 바탕으로 병실환자와 1:1 맞춤 진료서비스, 입원비 수납을 병실에서 직접할수 있는 병실결제서비스 등 환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스마트폰 활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균 청심아이티 대표는 “청심국제병원의 무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에어로하이브 무선 솔루션 총판인 롯데정보통신과 협력해 유헬스케어 시장뿐 아니라 스마트스쿨 등 다양한 무선 인프라 구축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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