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대표 김영진)은 오는 9월 11일까지 한글학습 앱 ‘한글자람’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앱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각 2.99달러인 한글자람 앱 32개를 각 0.99달러에 특별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리뷰 작성자에게는 선착순 100명까지 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권도 지급한다.
한글자람 앱은 ‘그림책’으로 한글을 따라 읽은 후 ‘익힘책’으로 쉽게 한글을 익히는 쌍방향 어린이 한글학습 프로그램이다. 낱말 단계, 낱글자 단계, 단문, 동화 등 총 32단계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65년간 국어교과서를 만들어온 미래엔의 탄탄한 콘텐츠 노하우가 담겨 있다.
영어와 중국어로 한글을 배울 수 있는 ‘언어 변환 기능’도 지원해 한국어 학습을 원하는 외국인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현재 KT 키봇2에서도 서비스 중이다.
장인선 미래엔 디지털사업팀 팀장은 “한글자람은 미래엔의 풍부한 교육 콘텐츠와 자체 디지털 기술력이 결합된 고품질의 모바일 앱”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한글자람 앱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미래엔은 ‘한글따라쓰기’ 앱으로 유명한 형아소프트(대표 신석현)와 제휴해 ‘쏙쏙 시리즈’와 ‘어린이 심리학’ 앱 이용자에게 ‘한글자람’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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