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출시된 폰플은 iOS를 사용하는 아이폰은 물론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사용가능하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가입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별도의 아이디 없이 전화번호 인증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과 광고를 보고 간단한 퀴즈만 풀면 100~1000원의 금액이 적립되는 간편함, 적립된 포인트로 통신요금 결제를 할 수 있는 경제성이 더해지며 출시 초기부터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출시 이후 2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항목에서 2위를 차지하는 한편 앱 출시 1주일 만에 이용자 15만명을 확보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실제로 폰플을 통해 광고를 진행한 앱 ‘직방’은 광고 4일만에 3만5000명이 광고를 시청하며 앱스토어 무료 인기 항목 9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동호 폰플 대표는 “비싼 이동통신 요금에 힘들어하는 대학생을 위해 폰플을 기획하게 됏다”며 “앞으로도 15만 이용자와 광고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폰플의 이러한 성공적인 론칭 뒤에는 폰플의 모바일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 있는 서울대 벤처동아리 동문기업 앱스아시아의 역할이 컸다는 후문이다.
앱스아시아(대표 안충호 www.appsasia.com)는 글로벌 앱 마케팅 전문회사로, 이미 오픈마켓을 통해 80여개의 앱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네오위즈, CJ E&M, 와이디 온라인 등의 퍼블리셔들과 협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