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VoLTE 가입자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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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VoLTE 가입자 유치 본격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8.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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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는 HD급 음성을 제공하는 VoLTE 서비스 1호 가입자를 유치하며 VoLTE 시대를 열었다.

VoLTE 1호 가입자는 이덕형(26)씨로 지난 7일 18시 29분 서울역 부근에 위치한 서울스퀘어점에서 옵티머스LTEⅡ VoLTE(모델명: LG-F160LV) 단말기로 가입했다.

VoLTE 공식 상용화 이전에 VoLTE 가입자를 유치하게 된 것은 고객이 VoLTE 상용화 관련 온라인 기사를 보고 서울스퀘어점에 방문, 개통가능 여부를 물었고 서울스퀘어점이 사전에 확보해놓은 VoLTE 단말기로 전산개통을 한 것이다.

미국 메트로PCS의 경우 한국시간 기준 8일 오전 6시 30분에 VoLTE 첫 개통을 했지만 LG유플러스가 메트로PCS 대비 약 12시간 앞서 VoLTE 가입자를 유치한 것. LG유플러스는 옵티머스 LTEⅡ와 갤럭시SⅢ 등 2종의 LTE 단말기에 VoLTE 소프트웨어를 탑재, 8일부터 전국 대리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옵티머스 LTEⅡ와 갤럭시SⅢ를 이미 구입한 고객을 위해 FOTA용 소프트웨어가 준비되는대로 업그레이드해 VoLTE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할 방침에 있는 등 올해 총 7종의 VoLTE 단말기를 선보일 예정에 있다.

VoLTE 상용화에 따라 LG유플러스 VoLTE 가입자는 고음질 음성 코덱과 50~7,000Hz의 폭넓은 가청 대역을 이용, 소리의 선명도 및 원음에 가까운 HD급 음질로 통화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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