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SIG 전무로 마크 파월 키네토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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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SIG 전무로 마크 파월 키네토 부사장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8.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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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무선통신의 글로벌 표준 블루투스 기술을 주관하는 표준단체인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는 무선시장 산업의 선구자인 마크 파월(Mark Powell)을 운영을 총괄하는 전무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크리스 한센(Chris Hansen) 블루투스SIG 이사회 의장은 “마크 파월 전무는 무선기술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업가로서의 경험을 겸비하고 있어 블루투스 기술이 지금까지의 성공을 발판으로 향후 유망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데 필요한 적임자다”고 말했다.

마크 파월 전무는 최근까지 2001년에 공동 설립한 키네토와이어리스(Kineto Wireless)의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키네토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고, 핸드셋 및 기술 파트너들과의 동맹 전략을 이끌었다.

마크 파월 전무는 “지난 10년 동안 블루투스 기술의 주목할만한 성장과 발전을 가까이서 지켜봤다”며 “블루투스 기술이 단 시간 내에 널리 퍼졌다는 것은 놀랍기 그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블루투스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지만 진정으로 매력적인 부분은 이 기술이 앞으로 이뤄낼 것이 더 많다는 점이다. 1만6000 개가 넘는 블루투스SIG 회원사들과의 공동 노력을 통해 기존 시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해 이 기술이 가진 잠재력이 완전히 발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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