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칸엔터테인먼트(대표 김상근)는 신개념 무료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뮤직톡(musictalk.co.kr)’이 앱 출시 3주만에 앱스토어 음악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뮤직톡은 장르, 기분, 상황별로 음악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곡이나 앨범 기준이 아닌 사용자들이 직접 만든 재생목록을 공유하는 방식의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다.
이미 해외에서는 재생목록을 공유하는 스포티파이, 그루브샤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뮤직톡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모든 재생목록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로 사용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다른 사용자와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실시간 이야기를 나누고 친구로 사귈 수 있는 SNS 기능을 갖추고 있어, 새로운 음악 소비방식을 이용한 음악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뮤직톡 안드로이드 앱은 8월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K-팝 업체들과 연계해 해외 서비스 진출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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