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 tv 모바일’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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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모바일’ 런칭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7.3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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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 www.skbroadband.com)는 IPTV 실시간 방송을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B tv 모바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 tv 모바일은 실시간 방송으로 10월24일까지 1차 서비스를 오픈하고, VOD를 포함한 2차 서비스는 10월 25일 그랜드 오픈한다. 1차 서비스 기간 중에는 어플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사용해 시청할 수 있다. 런던 올림픽 기간 중 오픈한 B tv 모바일은 KBS1, KBS2의 전 프로그램과 런던올림픽 프로그램 시청만 가능한 MBC와 SBS 2개 채널, OBS, CJ E&M계열, 종합편성, 보도, 스포츠 채널 등 모두 40개 실시간 HD급 고화질 채널이 서비스된다.

B tv 모바일 시청이 가능한 휴대폰은 SKT LTE 휴대폰 중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단말이며, 갤럭시S3 LTE, 갤럭시 노트, 베가LTE, 옴티머스 LTE 등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PC 종류는 10월 말,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11월말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올림픽과 휴가철을 맞은 고객들에게 B tv 모바일의 화질은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으로 TV에 못지 않은 생동감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720×480 1M 기본 화질과 HD급(1280×720 2M) 화질은 경쟁사와 비교해 뛰어난 화질 선명도를 자랑한다.

그리고 고화질의 안정적인 실시간방송 제공, 스마트폰 내 다양한 SNS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방송에 대한 의견 공유, 방송정보와 시청 URL, 콘텐츠 등의 지인추천 등 다양한 기능에 제공된다. 특히 고객이 B tv 모바일을 통해 올림픽 관련 방송을 시청하면 자동으로 올림픽 핫스팟 요약정보가 제공돼 방송 시청과 동시에 올림픽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런던 올림픽 특집관에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올림픽 관련 정보 및 관련 Video Clip도 감상할 수 있다. 또 대한민국의 메달 획득 시 B tv 모바일이 푸시 알림으로 바로 시청으로 연결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본부장은 “IPTV의 방송 콘텐츠를 손 안의 TV로 옮긴 B tv모바일은 궁극적으로 모든 단말기에서 콘텐츠를 이어볼 수 있는 N-스크린 전략의 시작으로 보면 된다”며 “앞으로 채널수를 확대하고 고객편의성을 보강해 B tv 모바일이 손 안의 TV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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