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데이터 품질 우수성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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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데이터 품질 우수성 재확인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2.07.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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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진흥원 ‘DQC-V 갱신 인증’ 획득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데이터 인증(DQC-V) 갱신 인증을 획득해 데이터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공인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은 지난해 6월 한국연구업적종합정보(KRI) DB에 대한 데이터 품질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에는 작년보다 개선된 정합률로 재인증을 받았다.

이승종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국내 학술 연구자 인력정보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 위상에 맞게 연계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 및 활용에 대한 신뢰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고 기관의 지속적인 품질 관리 활동이 개선된 수치로 평가받았다”며 “연구자의 개인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만큼 향후 데이터 부문을 넘어 데이터 보안과 데이터 관리 등 모든 업무 부문에서 품질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한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실장은 “지난 품질인증 이후 데이터 오류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노력이 수반되어 추가되는 데이터에 대한 오류 발생을 줄임으로써 작년보다 개선된 정합율로 재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꾸준한 품질 관리 활동이 가져올 수 있는 효과에 대한 모범 사례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데이터 인증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서 구축·활용 중인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데이터 자체의 품질을 심사해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며,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데이터베이스 품질인증 기관인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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