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규모의 기업이나 대기업의 IT 부서는 폭증하는 데이터 홍수와 점차 다원화 되는 데이터 관리 요건을 처리하느라 고초를 겪고 있다. 이들에게는 성장 요건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운영 간소화, 총 비용 구조 축소,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건에 대한 빠른 적응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스토리지 솔루션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 www.his21.co.kr)이 국내에 공급하는 고성능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HUS(Hitachi Unified Storage)’가 주목받고 있다. HUS는 블록 및 파일 기반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아키텍처(Unified Storage Architecture)를 채택한 미드레인지 스토리지로, 뛰어난 유연성과 높은 확장성·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들을 통합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핵심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의 통합 관리 프레임워크인 HCS(Hitachi Command Suite)를 통해 관리됨으로써 고객의 비용과 관리복잡성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HDS는 자사의 모든 스토리지 제품을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블록·파일 데이터 통합관리
HUS는 스토리지 볼륨, IT 리소스, 예산 부족 등으로 블록 및 파일 데이터를 위한 플랫폼을 별도로 관리하기 어려운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다. 기존의 통합 관리는 범용적인 로엔드 스토리지 플랫폼 기반의 파일 및 블록 관리를 주로 일컬었지만 HDS는 엔터프라이즈급 통합 스토리지 솔루션인 HUS를 출시해 기업이 적은 비용투자만으로도 애플리케이션 가용성과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모든 데이터 형식에 적합하게 스토리지를 배치하고 쉽게 확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 목표 수준(SLO: Service Level Objectives)을 만족시킬 수 있다.
HUS는 형식에 상관없이 모든 단계에 걸쳐 모든 데이터의 프로비저닝, 계층화, 마이그레이션 및 보호를 지원한다. 씬 프로비저닝이나 자동 계층화 같은 데이터 효율성 기능도 지원해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성능 최적화를 위해 내장된 자동화 기능은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은 투자를 통해 최대의 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관리 소프트웨어는 복잡한 환경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스토리지 효율성 높이는 기능 강화
HUS는 각 파일에 메타데이터를 인텔리전트하게 추가함으로써 자동 계층화 및 마이그레이션, 빠른 파일 스냅샷 및 클론, WAN을 통한 빠른 복제 및 데이터 검색을 지원하는 고유의 오브젝트 기반 파일 시스템을 통해 오브젝트 데이터를 지원한다. 또한 최적화 메타데이터가 포함된 실제(true) 값 오브젝트 스토어에 따라 HCP(Hitachi Content Platform)를 지원해 규제 관련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한다.
HCP는 동일한 스토리지 풀의 파일 및 블록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HUS와 스토리지 용량을 공유할 수 있다. HCP와 HUS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이 솔루션은 별도의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구현할 때와 비교해 공간 절약 및 비용 효율성이 월등히 우수하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시스템 중 블록 및 파일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 속도가 가장 빠르며, 페이지 기반의의 자동 계층화와 같은 고급 기능을 제공해 데이터들을 자동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US는 지난 세대의 모듈러 스토리지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획기적인 기능 향상을 입증했다. 오늘날 끝없는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비즈니스 요건 속에서 블록, 파일 및 콘텐츠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대한의 확장성과 성능을 보장해야 하는 통합 플랫폼은 우리 기업의 최우선순위에 있다. 이에 부응해 새로운 HUS는 성공적인 과제 해결을 통해 타기업이 따라야 할 벤치마크로서 높은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신제품은 인포메이션 클라우드 제공을 위한 HDS의 노력을 보여준다. HDS는 올해 말까지 지속적인 후속 제품 발표를 통해 인포메이션 클라우드 전략을 한 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고객이 스토리지 용량을 최적화하여 끝없이 증가하는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중복제거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백업 어플라이언스 출시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