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시대, APM 중요성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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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시대, APM 중요성 증대”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2.07.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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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웨어, 중견·중소기업 공략 … APM은 비즈니스 핵심 툴

한국컴퓨웨어(대표 서진호 www.compuware.co.kr)는 새로운 APM 솔루션인 ‘컴퓨웨어 APM 플랫폼’을 출시했다.

컴퓨웨어가 새롭게 선보인 ‘컴퓨웨어 APM 봄 릴리스 2012 플랫폼’은 인프라 가시성을 높여 사용자 이탈을 최소화하는 ‘컴퓨웨어 사용자 경험 관리’, 평균문제해결시간(MTTR)을 줄이고 배치를 간소화하는 ‘융합형 네트워크 성능 향상’, 다이나트레이스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에 투입된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기술, 비용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배치와 관리를 위해 확장성을 제공하는 ‘개선된 아키텍처 및 패키징’ 등을 특징으로 하는 APM 플랫폼이다.

컴퓨웨어 APM 봄 릴리즈 플랫폼 2012 출시를 위해 방한한 라피 카타나쇼(Rafi Katanasho) 컴퓨웨어 APM 총괄 이사는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기기로 대표되는 BYOD 등의 새로운 IT 트렌드로 인해 APM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인해 기업에게 제품을 적시에 출시하는 일이 더욱 중요시되면서 APM은 비즈니스의 중추적인 툴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카타나쇼 총괄 이사는 “한국이 2002월드컵에서 승리하기 위해 전략이 중요했던 것처럼, IT시스템 관리에 있어서도 철저한 계획이 수립이 돼야 하며, 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바로 컴퓨웨어 APM”이라며 “컴퓨웨어APM은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비롯해 향후 적용될 애플리케이션들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높은 확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카타나쇼 총괄 이사는 중견, 중소기업 공략을 자신했다. 기존 APM과 달리 이번 릴리즈는 APM의 복합성을 제거, 단순화하고 자동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요구사항을 처리하고 있다는 것. 또 컴퓨웨어 APM 플랫폼은 기존 IT환경에 쉽게 통합이 가능하며 SaaS와 엔터프라이즈 옵션을 포함하는 모듈식 설계를 통해 대형 기업에서부터 중소 중견 기업에 이르기 까지 모든 IT 환경에 적용이 가능해 APM의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자신했다.

카타나쇼 이사는 “과거의 APM이 데이터센터 내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에 초점을 맞췄던 반면, 이제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성능관리가 부각되고 있다”면서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의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해 ‘컴퓨웨어 고메즈 플랫폼’을 선택한 카카오톡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컴퓨웨어 APM 봄 릴리스 2012 플랫폼은 고메즈(Gomez)와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를 포함한 첫 배포판으로, 모바일과 웹앱 환경에서 포괄적인 사용자 경험 관리(UEM) 및 성능 분석 등을 통해 사용자 경험 관리를 제공하며,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 성능을 동시 진단하는 대시보드, 웹앱과 비웹앱에 대한 사전모니터링을 지원하는 통합 가상 유저 모니터링 등을 통해 융합형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을 이뤄낸다. 또 동적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에 쓰이는 ‘심층 트랜잭션 관리’ 기능 등을 통해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시대에 걸맞는 엔터프라이즈 APM을 제공한다.

카타나쇼 총괄이사는 “개발과정에서 개발자와 테스트 부서, 운영 부서가 분리돼 갈등이 유발된다”며 “컴퓨웨어의 새로운 APM 플랫폼은 협업 기능이 추가돼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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