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프트웍스, 모바일 백신 관련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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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프트웍스, 모바일 백신 관련 특허 획득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2.07.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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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프트웍스가 ‘안드로이드 단말 플랫폼에서의 악성 코드와 위험 파일의 진단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쉬프트웍스의 특허는 안드로이드 단말 플랫폼의 실행 파일에 대해 시그니처 기반의 패턴 검사와 휴리스틱 검사를 통해 악성 여부를 보다 효과적으로 진단, 제거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특허 획득은 스마트 디바이스 관련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 쉬프트웍스는 물론 쉬프트웍스의 모회사인 인프라웨어는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2010년부터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인프라웨어는 모바일 솔루션 관련 주요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쉬프트웍스는 모바일 보안관련 특허권을 확보, 스마트 디바이스 시대에 특허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계속 강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제품 경쟁력과 함께 특허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취지 하에 자체 특허팀을 운영하고, 연구원이 특허를 출원·등록 할 경우 ‘직무발명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도 도입하는 등 특허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홍동철 쉬프트웍스 팀장은 “안드로이드 백신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을 당시에 관련 특허를 출원했고 최근 특허가 등록 완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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