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애플리케이션 성공창업 지원 프로그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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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애플리케이션 성공창업 지원 프로그램 본격 가동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7.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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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앱 창업 전문코스’ 참여자 모집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앱 개발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앱 창업 전문코스’ 참여자 모집을 공고, 애플리케이션 성공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앱 창업 전문코스’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앱 분야의 전문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앱 개발 창업 희망자를 발굴해 앱 전문교육부터 개발, 창업 및 사업화까지 일괄 지원하는 과정이다. 올해 총 90개 앱 개발기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 5월 1차로 37개 창업팀을 선발,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이며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60여개 팀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 참여자로 선정되는 경우, 2주간의 사전 교육과정을 통해 회계, 마케팅, 경영전략 등 창업에 필요한 소양교육 후 사업계획을 작성하며, 사업계획 평가 후 선정된 50여개 팀은 최대 2000만원의 개발 및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함께 3개월간 ‘앱 창업 전문기관’에서 전문 멘토링 등을 받아 집중적으로 앱을 개발하게 된다. 이후 우수 앱을 개발한 팀은 ‘앱 누림터’에 입주, 보육공간을 제공받는 한편 번역, 홍보물 제작, 퍼블리싱 등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의 참여 기회도 부여된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1차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 희망 전문기관에서의 컨설팅을 통한 사업계획 수립으로 합숙 교육기간을 단축해 참여자의 편의를 증대하고, 앱 개발에 필요한 HW/SW 구입 및 지재권 등록 수수료 인정 등 지원범위를 확대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신청자격은 앱 창업 예비팀 또는 3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중 기획·개발능력을 갖춘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중소기업청(www.smba.go.kr) 또는 창업진흥원(www.kised.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8월 7일까지 원하는 앱 창업 전문기관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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